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동문회 신임 회장에 도강록 목사(퇴계원교회)가 선출되었다. 신대원 동문회는 지난 9월 4일 청주서문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 임원을 선출하고 이번 회기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동문대회 마지막 날 오전에 열린 정기총회는 사업 보고와 임원선출, 사업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오는 9월 30일 임원부부 수련회를 비롯해 11월 19일 모교 추수감사예배 인도 및 장학금 전달, 11월 25~27일 임원 정책세미나, 내년 4월 기수별 동기회장 모임, 내년 9월 동문대회 및 목회자 세미나 등을 열기로 했다. 보다 구체적인 사업과 일정 등은 신임 임원단에 일임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동문회장에 도강록 목사를 선출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이상우 목사(비인교회), 총무는 김형노 목사(주심교회)를 선임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도강록 목사는 “목회 현장에 있는 동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받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 밖에 총회에서는 직전 회장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성결신문)